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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한마디 : 신은 너희를 버렸다.
구마사제인 신부 중수는 악령을 퇴치하고 있었다. 악령은 소녀 몸에 들어가 있었는데 소녀인 척 연기를 한다. 구마사제인 신부 중수는 퇴마에 한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는 유능한 신부였다. 소녀 몸에 들어있는 악령은 수적을 부리며 이 소녀의 어머니를 끌여들이게 된 것이다. 어머니는 중수를 그만하자고 하며 실랑이를 하던 중 소녀의 육체마저 악령이 장악하게 되었고 악마는 창문으로 뛰어내리려고 하자 중수는 간신히 손을 잡았지만 악마는 신은 너희를 버렸다며 반드시 다시 돌아와 네놈의 가족도 이 어린양처럼 지옥에 처박아주마라고 한 뒤 중수의 손을 물어버리고 바닥에 있던 최창살 같은 곳에 떨어져 죽게 된다. 하지만 악마는 죽은 소녀의 육체에서 탈출하며 이야기는 이제 시작된 것이고 그때부터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퇴마를 실패한 중수 때문에 이사를 가는 친형인 강구의 가족들 이사를 마치지도 않았는데 뭔가 이상한 분위기가 시작된다. 그날 밤 다들 잠들었지만 알 수 없는 이상한 소리로 인해 잠을 잘 수 없었다. 다음날 강구는 바로 옆집을 찾아가는데 하지만 집 문 앞에서도 이상한 썩은 냄새가 나는 것이다. 마당으로 들어와 보니 동물의 시체로 의식을 치르는 듯한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고 현관문이 열려있어 집 안으로 들어갔는데 하지만 집 안에도 마찬가지로 시체로 의식을 치르는 듯한 끔찍한 광경을 보게 된 것이다. 강구는 너무 놀라 뒷걸음 짓을 쳤지만 뒤를 돌아보자 집주인이 나타나며 도망쳤다. 다음 날 아침 옆집 주인이 강구네 현관문 앞에 이사떡 대신 죽은 고양이 시체로 환영인사를 한 것이다. 놀란 강구네 가족들은 경찰을 부르고 집 안 수색을 하는데 끔찍한 흔적이 하나 없이 깨끗했고 강구는 계속 의심을 하자 경찰은 아무것도 없이 않냐라고 하며 떠간다. 그 시각 중수는 불길한 직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고 간신히 잠든 강구네 둘째 딸 현주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 그건 바로 누가 이불을 가로채자 현주는 하지 말라며 일어나려는데 눈을 떠보자 아빠인 강구가 머리카락을 잡고 낯설고 섬뜩한 표정으로 보았고 현주는 너무 깜짝 놀라 무서워서 그래로 얼어붙고 말았다. 다음 날 가족들이 모여 아침식사를 한다. 그때 강구가 나타나 밝은 얼굴로 간밤의 일이 없었던 것처럼 태연하기만 한다. 짜증이 난 현주는 나가버린다. 그런데 강구에 이어 아내인 명주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 마치 걸신들린 것처럼 닥치는 대로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어치우는데 우종이는 반찬투쟁을 하자 명주는 식탁에 있는 음식들을 엎어버리고 가족들은 놀라고 만다. 밤이 돌아와 강구는 티비를 보고 있는 명주에게 말을 걸어 왜 그랬냐고 물어보는데 전혀 기억을 못 하는 것이다. 그 시각 현주는 첫 째 선우에게 아빠가 무서운 행동을 한 얘기를 한다. 그때 강구가 들어와 이번엔 칼로 공격하는데 선우가 먼저 공격해 칼은 뺐었지만 초인적인 힘으로 선우를 던져 기절시킨다. 그렇게 현주는 아빠와 숨바꼭질을 하는데 망치를 들고 공격하려는 그때 강구의 목소리가 들리자 사라지는데 도플갱어처럼 똑같은 아빠가 나타난다. 그런데 놈이 사라진 곳에서 엄마인 명주가 나타나 망치로 가족들을 위협하는데 공격하다말고 갑자기 자리를 떠난다. 아까와 같이 도플갱어처럼 똑같은 엄마가 나타나며 고비는 넘겼다.
퇴마사제 행위를 하는 악마
결국 퇴마사제인 중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렇게 중수는 강구의 집에 찾아와 불편하더라도 모여서 자자고 한다. 중수는 옆집을 찾아가 끔찍한 이 집에서 마주한 진실을 보게 된다. 옆집 집주인이 바로 처음 장면에서 탈출한 그 악마인 것이다. 다음 날 cctv를 설치했었던 중수는 확인을 해보는데 또 다른 누군가가 있는 걸 알았다. 중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선우에게 구마에 필요한 것들을 찾아와 달라며 지하에 보내는데 누군가가 공격을 하며 벽장 화로 속으로 빨려 들어가 생매장을 당해 죽게 된다. 그렇게 중수는 악마가 누군지 알게 됐고 악마는 선우 인 것이다. 중수는 강구에게 집 밖에 나가지 못하게 당부를 했고 선우가 나가려고 하자 마음이 앞선 나머지 선우를 기절시키고 침대에 팔다리를 묶어 구마 준비를 한다. 그 시각 중수는 구마를 돕기 위한 사제를 데려오던 중 갑작스러운 까마귀 때들이 공격을 하며 차가 낭떠러지로 떨어져 대사제는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신이 그의 뜻을 지켜준 덕분에 살아남아 강구 집에 도착하며 선우의 구마가 시작되는데 명주가 구마를 말리자 강구는 악마의 짓이라며 둘이 싸우게 된다. 하지만 그 시각 사고현장에는 중수가 발견되고 집에 있는 중수는 악마인 것이다. 강구와 중수를 흉내 내는 악마와 맞싸우게 되고 위험이 찾아오는데 그때 진짜 중수가 도와주며 악마는 또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렇게 지하에 숨어있는 울고 있는 우종이를 찾게 되는데 우종이는 현주의 시체를 본 것이다. 그렇게 중수와 강구가 현주의 시체를 보며 절망 중인 그때 악마인 선우가 나타나 중수와 마지막 사투가 시작된다.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고 믿은 그 순간 중수는 최후의 선택인 자신의 몸을 희생해 악마를 가두는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그렇게 형인 강구에게 날카로운 십자기로 자신을 찔려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중수는 강구에게 미안하다 말하고 죽게 되며 구마에 성공하고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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